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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글로벌 공략 성과로 실적 개선…"미국·유럽 이어 아시아 정조준"
레이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치과 진단시스템 신흥시장이라 할 수 있는 아시아 공략에 속도를 낸다.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과 스킨십을 확대하며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단 전략이다. 레이는 글로벌 시장 성과에 힘입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에 나서겠단 목표다. 레이는 최근 태국 주요 치과 의료진과 유통망 관계자를 초청해 디지털 치과 진단시스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아시아 시장 협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달엔 베트남 의료진을 초청하는 등 앞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레이는 해외 의료진을 초청하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단순한 장비 시연을 넘어 디지털 진료가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진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 전파하는 데 공을 들였다. 교육 참가자들은 레이 치과 진단 솔루션의 정밀성과 일관성을 확인하고, 디지털 데이터 기반 치료가 환자 상담 및 치료 결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단 사실을 실감했단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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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장수 시대, 의료·돌봄비 급증…"치료보다 예방" 디지털 해법 '주목'
나이 드는 대한민국에서 만성질환 증가와 이에 따른 의료·돌봄비 급증의 대안으로 '디지털 해법'이 주목받는다. 치매, 암,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심혈관 질환, 당뇨병과 같은 노인성 질환을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로 관리하면 궁극적으로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의사 출신인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머니투데이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이 의료비용 절감과 효율성 개선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 말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해 2월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AI 기반의 혈당 관리 솔루션 'PASTA(이하 파스타)'를 출시했다. 다음 달부터 혈압(고혈압), 수면 등 관리 질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황희 대표는 만성질환은 고령층에겐 '바늘의 실'처럼 따라온다고 바라봤다. 통계청에 따르면 빠른 고령화에 따라 우리나라는 2023년 기준 사망자 35만2000여명 중 78%인 27만5000여명이 암,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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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 있으니까" 도수치료 받고 쓸데없이 입원…건보 11조 '줄줄'
건강보험 재정을 탄탄하게 하려면 과잉 의료를 단속해 '빠져나가는 돈'을 줄여야 한다. 정부가 관리하는 급여 진료 외 '비급여 진료'를 통제하는 게 핵심으로 꼽힌다. 오남용 우려가 큰 비급여를 단계적으로 급여화하고 불필요하면 퇴출하는 평가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공보험의 역할 강화를 위해 실손보험 보장률 조정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애초 비급여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치료로 급여 대상에 제외돼 비용을 전액 환자가 부담하는 진료를 말한다. 물리치료(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영양주사 등이 대표적이다. 애초 급여 진료를 보완하는 성격을 띄었지만 실손보험 확대와 맞물려 2014년 11조2000억원에서 2023년 20조2000억원으로 10년 새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커졌다. 비급여 비용을 실손보험으로 커버하면서 안 해도 되는 치료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입원·외래 등 급여 진료가 수반돼 건보 재정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다. 비급여로 누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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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메타비아 "비만치료제, 26일 만에 최대 6.3% 체중 감소"
동아에스티와 관계사 메타비아가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한 미국비만학회(ObesityWeek 2025)에서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시험과 신규 전임상 시험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임상 1상은 DA-1726의 단일·다중 용량에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비만 성인 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량 적정 없이 DA-1726 32mg을 4주간 주 1회 피하 투여했다. 연구 결과 DA-1726 투여군은 투약 26일 만에 최대 6.3%(6.8㎏), 평균 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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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뇌 건강 '토털 케어' 안착…세레브레인 고성장 "눈길"
대웅제약의 자회사 대웅바이오가 CNS(중추신경계)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글리아타민'의 탄탄한 매출에 '세레브레인'의 고성장이 더해지며 치매 예방부터 재활 관리에 이르는 '토털 케어'를 안착해간다는 평가다. 5일 대웅바이오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세레브레인은 2021년 출시 이후 32억원→30억원→61억원으로 생산 실적이 빠르게 확대되며 3년 만에 오리지널 제품 수입액(56억원)을 추월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79%로 회사는 내년 생산실적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레브레인은 돼지뇌펩티드 성분의 정맥 투여 주사제로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 및 혈관성)를 비롯해 △뇌졸중 후 뇌 기능 장애 △외상성 뇌손상(뇌진탕, 뇌좌상) 등 뇌 신경 재활 영역으로 적응증을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이다. 고속 성장의 배경으로 안전성·경제성·편의성의 3대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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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내년 장기요양보험 흑자폭 줄어, 바닥…건보는 적자 전환
내년도 노인장기요양보험료율이 소득 대비 0.9448%로 1.47% 인상된 가운데 장기요양보험 재정도 건강보험과 함께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이미 적자였던 장기요양보험은 올해 예상 당기수지가 11억원 흑자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8년에도 47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건강보험 재정은 올해는 1667억원 흑자지만 내년부터는 연간 4조원대 이상의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고령화 등으로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모두 2030년쯤에는 고갈될 것으로 우려된다. ━내년 장기요양보험 재정수지 11억원 흑자로 쪼그라들어…건강보험은 내년부터 4조~5조원대 적자 전망━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보험 재정 수지 현황과 전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장기요양보험 재정 수지는 8359억원 흑자였지만 올해는 흑자폭이 11억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건강보험공단 지난해 추계한 내부 자료 기준이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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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첫번째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이니보' 출시
GC녹십자웰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를 출시하고 이에 대한 최신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지난달 25일 안다즈 서울 강남 비욘드 더 글라스 홀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니보주에 대한 특장점과 안전한 시술 가이드를 제안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보툴리눔 톡신 그리고 이니보(드림성형외과 박양수 원장), 이니보 균주 소개(스웨덴 고텐베리 대학 에드워드 무어 교수), 실제 임상에서 얻은 인사이트 (창피부과 김창식 원장), 이니보와 시술 콤비네이션(루미의원 유경훈 원장)을 주제로 임상 사례가 중점 공유됐다고 한다. 연자로 참여한 에드워드 무어 교수는 미생물 및 균주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세계 3대 균주 은행이자 미생물 분양기관인 CCUG(Culture Collection University of Gothenburg) 기관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니보 균주 제공에 기여한 그는 이번 발표를 통해 공식 균주(CCUG 796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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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건보료 '0원' 피부양자 급여비 33조 돌파…외국인에도 3475억 지급
━작년 피부양자에 지급된 건보 재정 33조1219억원, 전체 급여비의 약 40% 차지━건강보험 재정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에 전체 진료 급여비의 40%가량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 피부양자에 들어간 건강보험 급여비가 지난해 33조원을 돌파했다. 마찬가지로 건보료를 내지 않는 외국인 피부양자에도 3475억원의 건보 재정이 지급됐다. 건강보험 재정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피부양자 기준을 배우자, 미성년 직계비속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전체 피부양자 급여비(의료급여 제외)의 공단 부담금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에서 피부양자의 급여비로 지출된 금액은 33조1219억원이다. 4년 전인 2020년 29조986억원 대비 13.8%(4조233억원) 증가했다. 피부양자 의료비로 지급된 건강보험 급여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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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7년간 9400억 투자
정부가 내년부터 7년간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R&D)에 9400억원가량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필수 의료기기를 국산화하겠다는 목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9408억원(국고 8383억원, 민자 1025억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은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게임체인저'급 의료기기 6건 개발, 필수의료기기 13건의 국산화 등의 성과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범부처 협력사업이다. 기초·원천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등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전략적 육성에 중점을 둬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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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고혈압 복합제 베트남 진출…'비엣팝'과 공급 계약 체결
한미약품의 고혈압 복합제들이 베트남 땅을 밟게 된다. 한미약품은 베트남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는 현지 제약기업 '비엣팝'과 자사의 여러 고혈압 복합제를 베트남 현지에 수출하는 독점 공급·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 제약·바이오 박람회(CPHI Worldwide 2025)에서 체결됐다. 이날 계약식에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응우옌 치 중 비엣팝 대표가 직접 참석해 서명했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비엣팝에 고혈압 복합제 완제품을 공급한다. 비엣팝은 베트남 지역 내 허가, 유통, 판매를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한미약품 주요 신약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비엣팝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민간 제약기업이다. 20년 이상의 제약 연구개발 경험으로 베트남 시장에서는 선도적인 제약회사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2002년 설립 이후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희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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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그룹, '오티즘 레이스' 동참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 위해 함께 달려요"
SCL그룹은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오티즘(AUTISM RACE) 레이스'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열린 오티즘 레이스는 자폐성장애(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사회를 조성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온 러닝 캠페인이다. SCL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오티즘 레이스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을 비롯해 하나로 의료재단, SCL헬스케어, SCL사이언스, SCL홀딩스, 호브(Hove) 등 SCL그룹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올해 레이스는 '다름을 다채로움으로!'이란 슬로건 아래 오프라인런과 버추얼런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오프라인런은 세계자폐인의 날인 4월 2일을 기념해 4.2㎞를 달리는 코스와 10km, 하프 코스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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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 삼성에피스·서울대와 470억원 규모 'AI 항체신약 개발' 국책과제 선정
프로티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AI 모델을 활용한 항체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총 470억원 규모의 이번 과제는 프로티나가 주관하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항체 설계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 석학인 서울대학교 백민경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지난달부터 2027년말까지 27개월(2년3개월) 내에 AI로 설계한 10개의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중 3개 후보물질은 비임상 단계까지, 1개 후보물질은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항체 신약 개발은 평균 3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비용과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특히 초기 개발 단계의 성공률이 매우 낮다. 최근 AI 기술이 도입되고 있지만, 설계 성공 확률은 1% 미만에 그치고 대규모 실험 검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으로 인해 개발 기간 단축에 한계가 있었다.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