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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클린뷰티'로 글로벌 공략…내달 1024억원 IPO 공모
아로마티카가 최대 1000억원 이상 기업가치를 책정하고 내달 공모 절차를 밟는다. 천연 화장품을 앞세워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 공급을 확대하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30% 이상 늘었다. 해외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코스닥 시장 상장 뒤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단 목표다. 아로마티카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글로벌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실리콘투 등 유통 파트너와 협업을 확대하며 실적 성장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27일 밝혔다. 아로마티카의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2001년 설립한 아로마티카는 천연 원료 기반의 바디워시와 샴푸 등을 주로 개발하고 제조한다. 특히 인체에 해로운 성분을 배제하고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등 친환경 화장품 개발에 집중했다. 화장품 원료의 선별 및 수입을 포함해 연구와 제조, 물류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판매는 국내외에서 올리브영이나 개별 총판을 통한 B2B(기업과 기업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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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도 위고비" 12살도 처방 척척…전문가 "최후의 보루인데"
12세 이상 청소년에 비만약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처방이 허가되면서 오남용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미 성인에만 위고비가 허가된 상황에서도 12세 미만 소아청소년에 위고비가 처방된 사례가 있는데, 12세 이상 처방이 본격 허용되면서 성장기 청소년에 오남용에 따른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소아청소년의 비만 치료는 필요하지만 약물 치료는 '최후의 보루'가 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23일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12세 이상 청소년에도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사항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12세 이상 청소년 중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성인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비만 환자이면서 체중이 60㎏을 초과하는 환자는 위고비를 투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청소년 환자 가운데 주 1회 2.4㎎ 또는 최대 내약 용량으로 12주간 투여한 후 BMI가 최소 5% 이상 감소하지 않은 경우엔 위고비 치료를 중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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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조제 사후통보' 온라인으로 간소화…의사 "환자 알권리 침해" 반발
약사의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식을 간소화한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의사들의 반발이 거세다. 의료계에선 현행 최대 '3일 이내'로 명시된 사후통보 기한을 '24시간 내'로 단축하고 약국별 대체조제 비중 실태조사 등 질 관리 차원의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단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체조제 사후 통보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긴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전날(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전까진 약사가 처방전에 기재된 의약품을 대체조제한 경우 해당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치과의사에게 전화나 팩스로 통보해야 했다면, 앞으론 보건복지부의 '대체조제 정보시스템'을 통해서도 사후 통보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 것이 법안의 골자다. 시스템 업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위탁된다. 대체조제는 의사·치과의사가 처방한 약을 환자와 의사에 사전에 알린 뒤 성분·함량 및 제형이 같은 다른 약으로 바꿔 조제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처방 의약품의 재고가 해당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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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단체 "엑스레이 사용, 안전교육도 완료…문제없다"
한의사의 엑스레이(X-ray) 사용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두고 의사와 한의사 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한의사단체가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입법 관련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에 따르면 한의협은 지난 25일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의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선 대한한의영상학회 강사진의 △방사선 기초와 인체 영향 △방사선 안전의 핵심 원칙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법규 △선량 관리와 저감화 방안 △관계 종사자에게 교육해야 할 내용 등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이 입법화 움직임을 보이자 이에 대비해 한의사단체 차원의 교육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의사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책임자'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한의사가 직접 개설한 한의원과 한방병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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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자체 GLP-1 비만약 최대 30% 체중감량 효과…연내 허가 신청"
한미약품의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투약 40주차에 최대 30%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경쟁 약물 대비 구토나 오심같은 이상사례 발현 비율이 적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연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품목 허가를 신청한 뒤 내년 하반기 이를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계획대로 된다면 내년에 한국에서 개발된 첫 GLP-1 계열 비만약이 등장하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GLP-1 계열 비만약은 다국적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 두 가지다. 한미약품은 27일 한국 제약사 기술로 자체, 최초 개발한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인 투약 40주차 결과를 공시를 통해 공개했다. 64주차까지 투약, 관찰하는 임상 과제이지만 연내 허가신청 계획을 염두에 두고 40주차 중간 결과를 공개한 것이다. 향후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보다 투약 지속에 따른 개선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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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분야 의료사고 배상보험료 국가지원…참여 보험사 공모
정부가 올해부터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의료진의 배상보험료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5일간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험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은 국가가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의 배상보험료를 지원해 의료기관의 배상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고 의료사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료사고 배상보험은 의료행위 중 과실에 따라 발생한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50억2500만원이며 지원은 전문의의 경우 분만 수행 산부인과(의원급, 병원급), 소아외과계열(병원급)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소아외과계열은 소아외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심장과, 소아신경외과 세부 전문의가 대상이다. 전공의 지원 대상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소속 레지던트다. 분만과 소아외과 계열 관련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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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코스킨, 100억원 투자 유치 성공…"PLLA 필러 사업 가속화"
플코스킨이 2023년 시리즈 B 투자에 이어 2년 만에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며 유방재건 의료기기와 폴리락틱산(PLLA) 필러 신사업을 양대 축으로 한 투트랙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약 2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BNH인베스트먼트, 대봉그룹의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SJ투자파트너스는 시리즈 B에 이어 연속 투자에 나섰다. 특히 국내 인체적용시험 1위 기업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와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아비쥬의원 대표 원장들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플코스킨은 연구개발(R&D) 협업 파트너와 현장 네트워크를 동시에 확보하며 치열한 스킨부스터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기반을 마련했다. 임상 검증 기관과 현직 의료진이 직접 투자자로 나선 것은 기술력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단 상징적 사례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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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온, '유한코스메틱'으로 사명 변경..."신뢰받는 ODM 파트너로 도약"
유한양행의 관계사인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온이 지난 13일 '㈜유한코스메틱(Yuhan Cosmetics)'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국내 1등 제약사의 과학적 연구 역량을 화장품 산업에 접목한 차별화된 ODM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유한코스메틱은 새로운 비전으로 'Trusted Science, Beautiful Solutions(신뢰받는 기술력으로 고객의 아름다움과 성공을 설계)'를 제시했다. 이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유한양행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화장품 ODM 분야에서 고객사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회사는 유한양행이 축적해온 과학적 연구 노하우와 혁신 기술력을 화장품 분야에 결합해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첨단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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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폐섬유증 신약' 개발 순항…3차 IDMC서 안전성 재확인
대웅제약이 '세계 최초 신약'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임상 2상(NCT05389215)에서 3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안전성 확인과 임상 지속 권고를 재확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23일 열린 3차 IDMC 회의에서는 등록 환자 89명을 포함한 중간 안전성 데이터가 심층 검토됐다. 임상 지속에 영향을 미칠 중대한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베르시포로신의 임상 2상을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전체 목표(102명)의 약 92%에 해당하는 94명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의 섬유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호흡 기능이 저하되는 희귀질환이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는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수준에 머물러 근본적인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베르시포로신은 콜라겐 합성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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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스마트 인슐린펜' 가격 31% 인하…"당뇨 치료 접근성 확대"
휴온스가 당뇨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다음달부터 스마트 인슐린펜 판매가격을 31% 인하하기로 했다. 휴온스는 국내 연구를 통해 혈당 개선효과를 입증한 스마트 인슐린펜 '디아콘 P8'의 판매가를 기존 대비 31%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1월1일부터 휴온당뇨케어 홈페이지에서 디아콘P8 개별 구매 시 기존 금액인 55만원에서 31% 할인된 3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휴온스는 더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최신 디지털 혈당 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를 통해 요양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는 2형 당뇨병 환자들과 일부 1형 당뇨병 환자들의 본인 부담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아콘 P8은 국내 최초의 4세대 스마트 인슐린 펜이다. 인슐린 주입 용량과 시간, 부위를 자동 기록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디아콘 P8은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연계된 볼루스(Bolus) 계산 기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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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SAL200' 비강 내 제균 효능 확인…수술 전 처치제 개발 탄력
인트론바이오는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감염 치료제 'SAL200'의 비강 내 황색포도상구균 제균 효과 목적의 동물시험에서 탁월한 유효성을 확인해 수술 전 처치를 위한 비강용 황색포도상구균 탈집락제 개발이 탄력을 받게됐다고 27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감염동물 모델을 이용해 수행한 '비강 내 황색포도상구균 제균 효과 개념검증(PoC) 동물시험' 결과에서 SAL200이 제균 유효성을 입증했고, 황색포도상구균 보균자 대상의 차세대 비강용 제균제 개발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효성 평가시험은 외부 전문시험기관을 통해 비강과 기관지의 기능적·병리적 반응 면에서 인간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대표적 호흡기 모델인 목화쥐의 비강 내에 황색포도상구균 집락을 유도시킨 동물모델을 이용해 수행됐다. 또한 다양한 농도의 SAL200 처치 후 제균 효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SAL200을 투여하지 않은 감염대조군(G1)과 비교했을 때 모든 처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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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ATS 2025'서 글로벌 원격모니터링 생태계 구축 전략 발표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우봉홀에서 열린 '아시아원격의료학회 2025'(ATS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글로벌 원격의료 비전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TS는 한국원격의료학회 주관 추계학술대회로 아시아 각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 이번 학회에선 '아시아 각국의 전략과 관점으로 그리는 원격의료의 미래'라는 주제로 아시아 각국의 원격의료 정책과 병원 중심의 임상 혁신, 차세대 디지털헬스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이 공유됐다. 강대희 서울대 의대 교수, 마사오미 난가쿠 도쿄의대 학장, 응우옌 란 히에우 하노이대학병원 의원 등 아시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협력과 의료제도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김성종 씨어스테크놀로지 최고사업책임자(CBO)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자를 맡아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인공지능) 분석 플랫폼을 결합한 '글로벌 원격모니터링 생태계 구축 전략'을 소개했다. 김 부사장은 "씨어스테크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