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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치과 인테리어 시공 1800개 돌파"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0월 기준 인테리어 사업 부문에서 1800개소 계약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인테리어 사업 부문은 2023년 1000호 수주를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본사가 시작부터 끝까지 직접 책임지는 시공을 기본으로 우수한 품질과 투명한 계약 구조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화하며 고객 신뢰도를 높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사업 부문은 사업 초기부터 △계약주체 △대금지급 △추가공사 △환불/지연 △하도급관리 등 5대 핵심 공약을 내세워 투명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5대 핵심 공약은 시장 조사를 통해 인테리어 작업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분쟁 내용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책임 시공을 약속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계약주체는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원장)과 직접 도급 계약을 맺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는 기업이 소개하는 시공 업체를 통해 인테리어 진행할 경우 저가 무면허 업체와 연결되면서 발생하는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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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분말형 혈액투석제' 국산화…"해외 수출 추진"
체외진단·혈액투석액 제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가 국내 최초로 분말형 혈액투석제의 본격적인 제조·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혈액투석 치료에는 혈액 내 산도(Ph) 유지를 위해 산성의 'A액(Acid Bag)'과 알카리성의 'B액(Bicarbonate Bag)'을 함께 쓴다. GC녹십자엠에스 제품은 기존의 용액 제형인 B액의 단점을 보완한 분말형 제품으로 국내 제품 중 허가받은 최초 사례가 됐다. 회사에 따르면 분말형 제품은 기존 용액 제형 제품 대비 부피가 작고 가볍다. 물류 및 운송비를 낮출 수 있어 원가 절감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다. 기존 수입을 통해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밀봉형 제품과 달리 용기와 뚜껑이 분리되는 개봉형 구조로 잔여 내용물 배출이 편리하다. GC녹십자엠에스는 2022년부터 충북 음성HD공장 내 분말형 혈액투석제 전용 제조라인을 구축하며 대량 생산 체제를 갖췄다. 최근에는 제조 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주요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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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살모넬라균' 항생제 내성 핵심기전 규명…"신약개발 새 단서"
국내 연구진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이 항생제 내성을 보이는 비밀을 밝혀내면서 신약 개발과 내성 연구에 새 단서를 제공했다. 16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장석원 센터 생명정보연구과 연구원은 은형종 서울대 박사, 이봉진 아주대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항생제에 살아남는 이유를 규명했다. 살모넬라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 흔히 오염된 달걀 껍데기 등을 매개로 살모넬라균 식중독이 발생한다. 연구진은 X선 회절을 이용해 단백질 원자 배열을 분석하는 방법인 X선 결정학법을 통해 살모넬라균 속 독소-항독소 단백질 복합체(ResTA)의 3차원 구조를 분석했다. 독소 단백질(ResT)은 세균의 생장을 억제하거나 세포 내 기능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며, 항독소 단백질(ResA)은 ResT의 독성을 막아 세균이 정상적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한 쌍의 단백질 체계다. 연구 결과 ResT 단백질이 항생제에 노출될 때 균이 살아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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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스웨덴서 HA 필러 '리볼렉스' 마스터 클래스 개최
휴젤이 히알루론산(HA) 필러 관계사 아크로스와 스웨덴에서 HA 필러 '리볼렉스'(국내 제품명 더채움)를 알리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젤이 2020년 스웨덴에 HA 필러를 론칭한 후 처음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로, 스웨덴 스톡홀름 근교에 위치한 스웨덴 파트너사 아스토메드의 본사에서 현지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유세프 하파르 영국 심플리 클리닉 박사는 HA 필러 제품 선택법을 비롯해 풀페이스 시술을 위한 해부학적 접근법, 안면 부위별 시술 테크닉 등에 대한 기초 강의를 실시했다. 현장 시연 세션에선 리볼렉스를 활용한 시술 노하우와 환자 케이스별 맞춤 접근법을 상세히 공유했다. 하파르 박사는 리볼렉스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적용 사례 중심의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휴젤 관계자는 "리볼렉스는 스웨덴 출시 이후 5년간 현지 의료진들 사이에서 볼류마이징에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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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박테리아 공습, '경제성 평가 면제'로 막나
항생제로 치료하기 어려운 '슈퍼박테리아'(이하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경제성평가(이하 경평) 면제를 통한 신약급여화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필수의약품 품절이 반복되는 만큼 경평면제를 통한 신약접근성 확대뿐 아니라 생산유지까지 폭넓은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지난달 열린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제일약품의 '페트로자'(성분명 '세피데로콜토실산염황산염수화물')에 대해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조만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심의를 거쳐 급여등재가 확정될 예정이다. 페트로자는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한 세계 최초 사이드로포어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다. 제일약품이 2022년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했고 올해 2월 국내 허가를 획득해 급여화를 추진해왔다. 항생제는 세균을 잡는 '무기'다. 세균마다 잘 듣는 항생제가 다른데 세균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내성을 획득하면 다른 기전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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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장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필수예방접종 지원 확대 준비"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에 대한 필수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필수예방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의를 받자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혈액암 등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는 면역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수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통상 감염병 15종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백신을 22차례 맞는다. 국내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받는 환자는 연간 3000명 정도지만, 필수예방접종을 국가로부터 지원받는 사례는 한정적이다. 현재는 질병청 고시에 따라 만 12세 이하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에게만 접종비가 지원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3413명이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받았으나 12세 이하 970명만 접종 지원을 받았다. 김 의원은 "(지원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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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환자는 거부…"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대로 작동 안 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이 정작 간병이 필요한 중증환자들의 입원을 거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를 돌보는 제도로,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김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청에 따라 15일 보건복지부 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참석한 강주성 건강돌봄시민행동 대표는 시력 장애를 겪는 중증신부전 환자이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입원 신청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중증신부전으로 3년간 주 3회 투석을 받고 있는데, 최근 병원 입원 과정에서 신장이식을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입원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는 것이다. 강 대표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혼자 생활이 가능한 환자만 입원할 수 있는 것이 현재 법으로 규정돼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며 "이후 이식 절차를 모두 취소하고 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병원이 법에 없는 규정을 들이대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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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P-CAB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DW4421' 임상 3상 IND 승인
대원제약이 차세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 'DW4421(성분명 Padoprazan)'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15일 밝혔다. DW4421은 위산 분비의 최종 단계에 관여하는 프로톤 펌프를 칼륨 이온과 경쟁적으로 결합해 빠르고 강력하게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차세대 기전의 P-CAB 제제다. 이번 임상 3상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DW4421 투여 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평행, 다기관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으로 진행된다. 국내 환자 총 327명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포함한 22개 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대원제약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1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DW4421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임상 2상 결과, DW4421은 모든 용량군에서 활성 대조군 대비 높은 치료율을 보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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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 체계 하향 평준화돼…인력난·운영난 겪어"
17개 시도에 권역외상센터가 배치되면서 한정된 의료 자원이 분산됨에 따라 외상센터 의료체계가 하향평준화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경원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장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나와 "원래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사업이 시작됐을 때엔 6개에서 8개 대규모 외상센터와 30여개 정도의 닥터헬기 시스템을 도입하면 전 국민의 외상 중증외상환자를 커버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게 17개로 나눠져서 소규모 외상센터가 배치됐다"며 "그 바람에 어느 곳은 환자가 너무 많이 몰리고 그렇지 않은 곳은 인력난과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17개 배치로 인해) 한정된 자원이 분산되는 결과를 초래해 결국 전체적인 외상센터 체계의 하향 평준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저희는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드렸는데 현장의 목소리가 닿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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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 심야 가산 신설·소아과 전문의 자격 가산 필요"
소아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휴일, 야간에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심야 진료수가 가산을 신설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경우 수가를 가산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대상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달빛어린이병원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청으로 참석한 최 회장은 "이 사업의 본래 목적은 밤늦은 시간에 소아 진료 접근성 확보"라면서도 "실제로는 수도권에 집중 지정되어 있고 지방 야간은 소아과 무의촌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방은 여전히 양적 성장도 필요하다"며 "소아과 전문의를 중심에 둔 진료전달체계를 작동할 수 있게 해 주면 맞벌이 부모와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선 달빛어린이병원들이 소아응급의료 소방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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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백신연구소,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국내 임상 2상 IND 신청
차백신연구소가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재조합 단백질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 5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135명을 대상으로 국내 7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시험군과 대조군의 면역원성을 비교·평가하고 임상 3상에 적용할 최적 용량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회사는 앞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용량에 관계없이 모든 시험군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면역원성 평가에서도 2차 접종 4주 후 모든 대상자에서 항체가 2배 이상이 되는 100% 혈청방어율(SPR)을 유도했다. CVI-VZV-001은 차백신연구소의 독자개발 면역증강제인 '리포-팜'을 기반으로 한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이다. 리포-팜은 세포성 면역반응을 유도해 바이러스의 활성을 억제하며 기존 생백신에서 나타난 고령층 면역 반응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 이에 임상 2상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면역 반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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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암이래" 가슴 절제했는데 검체 식별 오류…처분은 1개월 인증 취소
수탁 검체 검사 결과를 잘못 관리해 유방암이 아닌 30대 여성이 가슴 절제 수술까지 받게 만든 A의료재단에 내려진 보건복지부의 처분이 가볍다는 지적이 나왔다. 복지부는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9월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 나왔다"며 "슬라이드 라벨 부착 오류로 잘못된 병리검사 결과가 통보됐다. 한 환자는 '내가 암이다'라고 믿고 수술대 올랐고 다른 한 환자는 치료가 지연됐다"고 말했다. 앞서 A의료재단이 지난해 9월 한 여성의 조직검체를 다른 환자의 것으로 잘못 분류·라벨링해 유방암으로 오진했고, 해당 여성은 멀쩡한 가슴을 절제해야 했던 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뒤늦게 암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복지부는 지난 7월 A의료재단의료재단에 병리 분야 1개월 인증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 백 의원은 "이렇게 검체가 바뀐 일이 현장에서 가끔 일어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