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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장관 "의료재난위기 '심각' 단계, 이달 중 하향 조정"
보건복지부가 이달 중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를 하향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건의료 위기경보 조정 시기를 묻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번 주 아니면 다음 주 정도에 (위기평가회의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며 "(비상진료체계 등) 해제 시 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계획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사직 직후인 2024년 2월 22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최상위인 '심각'단계로 상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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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청구·이의신청 가능…"피해 구제 확대"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따른 피해보상을 보건소에 청구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지난 4월 22일 제정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률과 시행령이 오는 23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보상위원회 및 재심위원회의 구성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심의 과정에서 인과관계 추정을 통한 완화된 판단기준의 도입 △피해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의 국가지원 등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피해구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령은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받으려는 사람은 피해보상 청구서류를 첨부해 시·도지사를 거쳐 질병관리청장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질병관리청장은 피해에 관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후 기초조사의 결과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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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메디팹,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국내 총판 협약 체결
동국제약이 메디컬 에스테틱(의료 기반 미용) 바이오소재 기업인 메디팹과 함께 키토산 기반의 새로운 기능을 구현한 스킨부스터 '마데키엘'의 국내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데키엘은 동국제약의 대표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메디팹의 고순도 키토산 기반 LTG(Liquid-To-Gel) 기술이 결합된 고기능 스킨부스터다. 기존 스킨부스터와는 차별화된 작용 기전으로 차세대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동국제약은 마데키엘 국내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미용·피부의료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관계자는 "마데키엘은 단순한 트렌드를 따르기 보다 과학적 근거 기반의 기술 본질을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팹 관계자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의료 미용소재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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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회 보고 현안 1순위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보건복지부가 '지·필·공(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주요 업무 1순위로 꼽았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업무 추진 현황을 발표한 김혜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가장 먼저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지역거점병원 육성과 역량·역할 강화를 위해 국립대병원을 복지부로 이관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공공정책 수가 확대 △지역수가 도입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를 신설을 통해 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 국가책임을 강화한다. 적정 의료인력 분석을 위해 지난 8월에는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앞서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김 실장은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의료 사관학교를 설립해 안정적인 공공의료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국민참여의료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의료혁신 로드맵'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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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복지부 공무원들"…74.9%가 정신건강 위험군, 국민 대비 3배 높아
국내 정신건강 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의 74.9%가 정신건강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국민 대비 2~3배 높고, 소방공무원 집단 유사지표보다 31%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정신건강정책의 사령탑인 보건복지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최초로 공개되는 '2025년 복지부 직원 마음건강 진단' 연구 중간결과를 분석한 결과 4개 영역(우울·불안·수면·소진) 중 1개 이상 위험군 비율이 74.9%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직이 사실상 '레드 플래그(조직 경보)'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이번 진단에서 우울 40.5%(심각 8.7%), 불안 21.2%, 중등도 이상 불면 26.4%로 나타났으며, 소진(번아웃)형 55.3%, 과부하형 18.1% 등 직무 스트레스 지표도 심각했다. 백 의원은 이러한 수치가 집중력·판단력 저하 → 심야·고강도 업무의 안전 리스크 확대 → 이직·휴직 증가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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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성모병원, 대웅제약과 '씽크'로 스마트병원 전환 가속
대웅제약이 평택성모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씽크는 웨어러블(착용형)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제품으로, 대웅제약이 국내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9월29일 평택성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는 'AI 스마트병동 씽크 발족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연 평택성모병원장과 박현철 진료부원장, 진료과장을 비롯해 강대엽 씨어스테크놀로지 부사장, 조병하 대웅제약 사업부장, 권봉기 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입은 중환자실을 포함한 전체 359개 병상에 적용되는 대규모 구축 사례다. 평택성모병원은 경기권에서 '씽크'를 가장 많은 병상에 적용한 병원으로 기록되며 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확산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평택성모병원은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가장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씽크 도입을 결정했다. 평택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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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국가 지원 신생아 검사에 포함돼야"
한국노바티스가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생아 선별검사와 척수성 근위축증의 정부 지원 항목 도입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2.2%가 척수성 근위축증의 신생아 선별검사 포함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식조사는 국내 산모의 약 90%가 이용하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에서 지난달 17~25일까지 진행됐다. 회원 877명이 참여했다. 신생아 선별검사는 증상이 없는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증상 발현 전 조기 진단과 치료 시 더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질환들을 선별하기 위한 취지의 검사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선천성 대사질환, 난청, 리소좀 축적질환 등 50여종 이상의 질환에 대한 검사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 리소좀 축적질환 6종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국가 검진 항목에 추가됐다. 조사 결과 신생아 선별검사에 대해 응답자의 93.2%가 국가의 지원이 필요한 주요 검사라는 점에 동의했다. 현재 무료로 검사가 가능한 국가 지원 선별검사 항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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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EN001'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 관련 호주 용도 특허 등록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은 중간엽 줄기세포 'EN001' 또는 여기서 분비된 인슐린을 이용한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예방 및 치료 용도에 대한 특허가 호주 특허청에 정식 등록됐다고 14일 밝혔다. CMT는 손발 변형과 근육 위축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시각과 청력 상실까지 유발할 수 있는 유전성 질환이다. 발병 빈도가 높은 희귀질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도전 과제로 여겨져 왔다. 이번에 등록된 EN001 용도 특허는 그 동안 다양한 연구를 통해 신경 보호 및 재생 능력이 확인된 중간엽 줄기세포와 대사 조절 및 신경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을 결합한 새로운 CMT 치료 전략에 관한 것으로 지난해 유럽에서 등록된 바 있다. 이엔셀 관계자는 "유럽 및 호주를 비롯해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특허권 등록을 확대해 나가며 이엔셀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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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경구용 펩타이드 기술 '오랄링크' 관련 영국 특허 등록
디앤디파마텍이 경구용(먹는)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오랄링크'(ORALINK)와 관련된 세 번째 특허가 영국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오랄링크는 기존 경구용 펩타이드 약물의 한계였던 낮은 생체이용률과 안정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플랫폼 기술로 펩타이드에 선택적 리간드 결합과 지질화, 투과 촉진제 및 안정화제를 복합 적용해 경구 흡수율을 극대화한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영국 특허는 펩타이드와 단백질을 포함한 생리활성물질에 리간드 결합 및 지질화 기술을 적용해 경구흡수율을 향상시키는 발명에 관한 것이다. 지난 5월 호주에 등록된 특허가 펩타이드 개선기술과 제형기술을 종합적으로 다뤘다면, 이번 영국 등록이 결정된 특허는 펩타이드 개선기술에 초점을 맞춰 펩타이드의 경구흡수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에 보다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디앤디파마텍은 자체 개발한 오랄링크 플랫폼 기술 전반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한층 공고히 하며 경구용 펩타이드 신약 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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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핏, 미국 현지 법인 설립…알츠하이머병 최대 시장 진출
뉴로핏이 미국 델라웨어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뉴로핏이 100% 출자해 설립되며 이달 내 설립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은 글로벌 최대 의료 시장인 미국에 뉴로핏의 혁신적인 뇌 질환 진단·치료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뉴로핏은 미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뇌 질환 AI(인공지능)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현지 파트너십 강화와 신규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30년 64억4100만달러(약 9조185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미국 알츠하이머병협회에 따르면 올해 미국 전체 인구 중 약 720만명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인 만큼 뉴로핏은 글로벌 최대 규모의 알츠하이머병 시장인 미국에서 사업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앞서 뉴로핏은 지난 8월 일본 의료센터와 '뉴로핏 아쿠아' 공급 계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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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 '비에날씬' 누적 매출 1조 달성
바이오니아 자회사인 에이스바이옴은 국내 최초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BNR17을 기반으로 한 '비에날씬'(BNRThin) 브랜드 제품군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에날씬 브랜드는 2018년 후반 출시 이후 7년여간 제품군 다각화를 통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며 다이어트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체지방 관리와 장 건강을 핵심 가치로 제품군을 세분화 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BNRThin) △비에날씬 프로(BNRThin Pro) △비에날씬 플러스(BNRThin Plus) △비타민 D·칼슘과 고함량 단백질을 결합한 비에날씬 프로틴(BNRThin Protein) △갱년기 여성 건강을 지원하는 비에날퀸(BNR Queen) 등이 있다. 브랜드 성장의 근간은 한국인 모유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L. gasseri BNR17)에 있다. BNR17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지방 감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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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대규모 발굴 '에셋 프로그램' 본격 가동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보유한 AI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항체와 합성신약 후보를 동시에 발굴하는 '에셋 프로그램'(AI-driven Asset Programs)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AI 신약개발 분야는 '성과 중심' 시장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 텍사스에 건설 중인 700조원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4.5GW급 데이터센터로 'AI와 슈퍼컴퓨팅을 결합한 바이오 혁신'을 목표로 업계 주목을 받는 것이 대표적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보다 2년 앞선 2022년 5월 대전 둔곡 과학벨트에 ABS(AI Bio Supercomputing) 데이터센터를 착공해 2023년 10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15MW급 규모의 ABS센터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소규모 버전이지만, 동일한 목표를 지향하며 이미 실질적 성과 창출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테카바이오 에셋 프로그램은 지난 수년간 항체타깃, 항암, 면역, 신경계,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