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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태국서 최소침습 척추수술 기술 전수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최근 태국 방콕 시리랏병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육센터에서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 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와 척추질환 환자 증가로 수술 수요가 급증하는 태국에서 아시아 척추외과 석학들이 최신 국산 척추 의료기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현지 환자들에게 절개는 줄이고 회복은 빠른 최소침습 척추수술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가톨릭대학교와 쭐랄롱꼰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성남시가 후원했다. 한국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 척추외과 전문의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총괄 책임자는 김진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와 위찬 잉삭몽콜 태국 쭐랄롱꼰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양일간의 프로그램은 척추내시경과 측방 요추 유합술 강연, 실제 임상과 유사한 카데바(Cadaver) 실습, 사례 연구와 임상 토론으로 구성됐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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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일즈 인력 총집결…SK바이오팜, '플랜 오브 액션' 개최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달 29일부터 1일(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2025 플랜 오브 액션 (Plan of Action, POA) 미팅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POA 미팅은 미국 제약 바이오 회사의 현장 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동기를 높이는 행사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2020년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출시 직후부터 매년 하반기 POA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 연초 진행하는 내셔널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과 함께 영업력 제고를 위한 SK바이오팜의 '연례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SK바이오팜 및 SK라이프사이언스 1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누적 처방 환자 수 17만명 달성을 축하하고 하반기 실적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세일즈 인력뿐 아니라 본사에서 합류한 구성원들도 참여해 미국 법인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전략 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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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몽골 감염병 전문가 대상 선진 검사 기술력 전수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몽골국립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및 몽골 국립감염병센터(NCCD) 미생물 실험실 연구진을 대상으로 국내 선진 검사 기술력을 전수하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5 미생물실험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역량강화 초청연수' 일정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2023년부터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과 함께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청 '몽골 감염병 대응 공조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초청연수 프로그램은 SCL 이미경 원장의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롱리드(Long-read) NGS 원리 및 감염병 진단 응용 사례, NGS 장비 소개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NGS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최첨단 검사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몽골의 감염병 대응과 보건 역량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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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드시던 게 마약류?…'마약류 안전정보도우미' 앱서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석 명절을 계기로 가족 간 관심과 대화를 통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2일 강조했다. 최근 노인들이 의료용 마약류 중 수면제, 신경안정제, 마약성진통제를 남용하거나 청소년, 대학생 등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를 '공부 잘하는 약'으로, 식욕억제제를 '다이어트 약'으로 오용할 우려가 있어서다.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는 두통, 불면증, 환각, 중독증상으로 인한 학습 부진, 정신이상, 역류성 심장판막 질환, 폐동맥 고혈압, 불안감, 불쾌감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본인 또는 부모님이 투약했거나 투약 중인 마약류 의약품 종류는 '의료용 마약류 안전도움e'(data.nims.or.kr/main.do) 홈페이지나 '마약류안전정보도우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회하려는 사람의 본인인증(동의) 후 최근 2년간의 투약 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 본인 명의로 다른 사람이 마약류를 처방받는 등의 불법 상황도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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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부 탱탱해져" 매일 먹었는데…'콜라겐' 극찬 논문의 배신
피부 수분 공급, 탄력과 주름 개선 등 피부노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콜라겐 보충제를 먹고 마시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관련 논문을 총체적으로 분석해보니 연구비 출처에 따른 이해관계와 연구의 질적 수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는 '반전'이 있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보건AI학과 명승권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23건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논문을 메타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메타분석 전문가인 명승권 교수는 주요 의학 데이터 베이스인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 '코크란 라이브러리'(Cochrane Library)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23건의 임상시험 논문을 선정하고 메타분석했다. 메타분석은 특정 주제로 지금까지 나온 임상 연구를 종합해 '숫자'로 결과를 내는 연구 방법으로, 현대 의학을 구성하는 근거 중심 의학의 '끝판왕'으로 불린다. 명 교수의 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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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되면 천식 위험 높아져"…RSV 예방 항체주사 접종 시작
SK바이오사이언스가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RSV 예방 항체주사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생후 첫 RSV 계절을 겪는 12개월 미만 신생아·영아와 생후 두번째 RSV 계절 동안 중증 RSV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은 24개월 이하 소아가 대상이다. 올해 2월 국내 첫 접종이 이뤄진 데 이어 국내 두 번째 RSV 유행 계절을 맞아 전국 병의원에서 본격적인 접종이 진행 중이다. RSV는 생후 2세 이하 영유아의 90%가 감염될 정도로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이자 영유아 입원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폐렴, 모세기관지염 등 하기도 감염을 유발한다. 특히 생후 첫해에 감염될 경우 회복이 더디고 이후 천식 발생 위험까지 높아진다는 점에서 예방 필요성이 강조된다. 국내 전문가들도 RSV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경기도 화성시 반디소아청소년과의원 구교당 원장은 "RSV는 신생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감염병이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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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서 '램시마SC' 임상 데이터 발표…"신뢰도 높아질 것"
셀트리온이 오는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장질환학회'(이하 UEGW)'에 참가해 'CT-P13 SC'(제품명 램시마SC,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를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린다고 2일 밝혔다. UEGW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회로,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들이 염증성 장질환(IBD)과 위암 등 소화기 질환의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제 개발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셀트리온은 행사장 메인 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의료진과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세션 2건을 비롯한 다양한 학술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세션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정맥주사(IV) 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의 실사용 데이터 등 최신 임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염증성 장질환 유지 치료에서 IV와 SC 제형의 비교: 언제 그리고 누구에게 투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염증성 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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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3D 인공장기 '바이오잉크 공급 시스템 기술' 美 특허
티앤알바이오팹은 3D 인공장기 프린팅 대량생산에 필수적인 '바이오잉크 공급 시스템 기술'과 관련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해당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바이오잉크 공급 시스템 기술은 일반 3D 프린팅과 달리 살아있는 세포를 안정적으로 포함한 상태에서 대량의 조직·장기를 제작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세포가 포함된 바이오잉크는 시간이 지나면 중력에 의해 침강하거나 불균일하게 분포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소규모 연구에서는 큰 제약이 없지만 대량생산이나 실제 크기 수준의 장기 제작 단계에서는 치명적인 한계로 작용해 왔다 티앤알바이오팹의 특허 기술은 세포와 바이오잉크를 지속적으로 교반하며 일정한 환경을 유지해 세포가 균일하게 분포된 상태로 프린팅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자체 설계·제작한 3D 바이오프린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혈관 세포가 포함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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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고향 가다 '쾅'…추석 '하루 전날' 교통사고 환자 1.4배 늘어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환자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추석 당일 대비 하루 전날에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2일 질병관리청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교통사고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하루 평균 교통사고 환자는 96.3명으로 평상시 75.9명에 비해 1.3배 많았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추석 하루 전날 환자가 108.2명으로 가장 많았다. 평시 대비 1.4배가량에 달했다. 추석 연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은 오후 2시, 오후 5시가 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오전 7시(2.9%)부터 오전 11시(6.5%)까지 급격하게 증가했다가 오후 6시 이후에는 평소보다 낮은 수준으로 감소했다. 추석 연휴 중 교통사고 환자는 평소와 비교해 남자(65.4% → 61.0%)는 감소했고 여자(34.6%→ 39.0%)는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세 이상의 연령층이 감소하고 0~40대까지의 발생 분율은 증가했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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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행보' 의약품 관세 가이드라인 되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화이자가 미국 정부와 일부 약품가격 인하에 합의하면서 다른 제약사들에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화이자는 일부 약품을 최대 85%(평균 50%) 할인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최혜국대우(MFN)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미국에서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해 700억달러(약 98조원)도 투자키로 했다. 그 대가로 화이자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의약품 관세를 3년 유예받게 된다. 화이자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며 의약품 고관세를 피하는 데 성공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정부가 의약품 관세에 대한 최혜국대우를 빠르게 확정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에까지 약가인하에 대한 압박이 영향을 미치려면 한참 걸리지 않을까 싶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17개 빅파마에 서한을 보낸 만큼 그쪽 상황을 지켜본 후 대응할 수 있을 것같다"고 말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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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신약, 3년뒤에나 국내 도입
미국과 일본, 유럽, 중국에서 사용이 승인된 일라이릴리의 치매 신약 '키썬라'(성분명 '도나네맙')를 한국에서는 3년 뒤에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 최근 허가된 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가네맙')의 SC(피하주사)제형도 국내에선 2~3년 뒤에나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치매·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료접근성이 주요 국가 대비 현저히 떨어지는 셈이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키썬라를 초기증상이 있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시판허가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선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성인과 아포지단백E(ApoE4) 이형접합체 또는 비보유자인 아밀로이드 병리가 확인된 경미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경우 이 약을 사용할 수 있다. 키썬라는 치매의 원인 질환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제다. 알츠하이머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베타(Aβ)를 제거한다. 키썬라는 임상3상 시험에서 인지기능 저하속도를 35% 늦췄다.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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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생법 개정' 발판, 첨단바이오 도약 날개
올해부터 시행된 '첨생법'(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발판 삼아 도약을 노리는 유망 재생의료 바이오기업들의 경쟁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우수한 기술력에도 규제에 막혀 자본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유망기업들은 엑소좀을 비롯해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플랫폼, 난치성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첨단재생의료분야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예비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CARM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첨단재생의료는 세포·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등을 활용해 손상된 인체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하거나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 필연적으로 줄기세포와 유전자, 엑소좀, 3D(3차원) 바이오프린팅 적용이 필요한데 그동안 국내에선 중증·희귀난치성질환 환자에 한정한 임상연구에만 허용해 산업 활성화 속도가 더뎠다. 하지만 지난 2월 법안 개정으로 일반환자를 포함한 모든 질환군으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