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청와대 참모들 믿는다"(5보)

盧대통령 "청와대 참모들 믿는다"(5보)

송기용 기자
2007.1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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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삼성 특검의 수사 대상에 청와대 참모들도 당연히 포함된다"며 "참모들에 대한 (삼성으로부터 돈을 받지 않았다는)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삼성 비자금 의혹 특검법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삼성비자금)폭로를 계기로 청와대 인사들이 삼성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용철 전 비서관은 최근 "청와대 재직당시 삼성이 명절 선물로 500만원을 보내와 돌려줬다”고 밝혔었다.

이와관련 노 대통령은 "이 전 비서관에게 돈이 건네진 과정 보면 아무에게나 가는게 아니다. 돈을 주었을때 그것을 증거로 고발하거나 문제삼지 않을 정도로 친밀한 사람이거나,인맥이 형성된 사람,그것도 전별금 등 뇌물같이 보이지 않는 형식으로 건네진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용철 전 비서관 사안을 가지고 (청와대 참모들의 뇌물수수를)일반화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나는 참모들에 대한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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