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기대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12일 미국의 지난해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를 소폭 상회하는 기록이다.
아울러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6% 증가했다. 이 역시 예상치 0.5% 증가를 상회하는 것이다.
13개 부문 중 9개가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잡화와 식료품, 무점포소매의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자동차 판매는 0.1% 증가했던 전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인터넷 등 무점포소매 판매는 1.6% 증가했으나 전달의 2.2% 증가세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같은 지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소비지출 회복세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는 증거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