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치 8개월 최고치 경신.."소비심리충격"

달러가치 8개월 최고치 경신.."소비심리충격"

뉴욕=강호병특파원
2010.02.24 06:33

국제유가 다시 80달러 밑으로

2월 컨퍼런스 보드 소비심리지수가 예상외로 급락한 충격으로 상품시세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달러는 강세로 돌아섰다.

국제유가가 WTI기준으로 다시 배럴당 8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23일(뉴욕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WTI경질유 선물가격은 1.45달러(1.8%)하락한 78.86달러로 플로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2월 소비심리지수는 예상을 깨고 1월 56.5에 비해 10포인트 가량 급락한 46을 기록했다.

금값 역시 약세를 면치못했다. 이날 4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9.90달러(0.9%)하락한 1103달러로 하락했다.'

달러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화되며 8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가중평균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46포인트(0.58%) 상승한 80.97을 기록했다.

유로/달러환율은 1유로당 0.0092달러 하락한(달러강세) 1.3510을 기록중이다. 엔화에 대해서는 미달러화는 소폭 약세다. 엔/달러환율은 0.98엔 하락한 90.22엔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