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감소... 분기로는 2년래 최악 '세액공제' 영향
미국의 지난 12월 주택가격 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연방주택금융공사(FHIFA)는 25일(현지시간) 12월 주택가격지수가 1.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4% 상승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대비 1.2% 하락했다. 이는 2년래 최악이다. 이는 주택구입자들의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한 연방정부의 세액공제 방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패니 메이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토마스 롤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주택수요자 수요 증가를 위한) 정부의 프로그램은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데는 도움이 됐지만 여전히 시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취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담보권 행사 과정에서 모든 자산에 대해 무슨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주택시장의 불안정성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