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 그바그보, 와타라 측에 신병인도(상보)

코트디 그바그보, 와타라 측에 신병인도(상보)

최종일 기자
2011.04.11 22:48

대선 패배 후에도 권력이양을 거부하고 내전을 벌여온 로랑 그바그보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프랑스 특수부대에 생포돼 알라산 와타라 측에 인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그바그보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변인은 "그바그보가 체포 뒤 와타라 측에 인도됐다"며 "그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있다"고 밝혔다. 알라산 와타라는 국제사회에서 대선 당선자로 인정되는 인물이다.

프랑스 국방부의 로랑 테이세이르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의 체포를 확인했다.

이날 앞서 유엔평화유지군 대변인은 평화유지군과 프랑스군이 민간인을 향한 중화기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수도 아비장 인근 코코디에 있는 그바그보 측의 은신처인 대통령관저에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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