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조방지 장치가 강화된 미국의 100달러 신권이 8일(현지시간)부터 유통된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날부터 시중에 푸는 새 100달러 지폐는 개발에 10년이 걸린 것으로 위조방지 기능이 강화됐다.
신권에는 위조지폐를 손쉽게 감별하기 위해 파란색 3D 안전띠와 ‘자유의 종’ 홀로그램이 추가됐다. 지폐 가운데 새겨진 3D 안전띠를 기울이면 종 모양과 숫자 100이 번갈아 보인다.
구릿빛 잉크병 그림은 지폐를 기울이면 종 모양 홀로그램이 황동색에서 녹색으로 바뀐다. 신권은 몇 초만에 위폐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연준의 설명이다.
지폐 앞면의 벤저민 프랭클린 초상과 뒷면의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독립기념관은 바뀌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새 지폐가 컴퓨터로 위조하기 불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