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 항공기 약 100대 주문 발표 예정"-로이터

"대한항공, 보잉 항공기 약 100대 주문 발표 예정"-로이터

김하늬 기자
2025.08.26 07:43

대한항공이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로부터 약 100대의 항공기를 주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공항사진기자단 = 대한항공이 1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라이징 나이트(Rising Night)’ 행사를 열고 새 CI를 입힌 보잉 787-10 항공기를 선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새로운 항공기 도장은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서의 자신감을 나타내기 위해 로고타입 ‘KOREAN’을 볼드하게 표현했다. 또 대한항공 고유의 하늘색 계열 색상을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메탈릭(metallic) 효과를 더한 페인트를 새로 개발했다. 새로운 태극마크의 디자인 특징을 항공기 도장에도 적용해 부드러운 곡선이 동체를 가로지르게 했다.
[서울=뉴시스] 공항사진기자단 = 대한항공이 1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라이징 나이트(Rising Night)’ 행사를 열고 새 CI를 입힌 보잉 787-10 항공기를 선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새로운 항공기 도장은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서의 자신감을 나타내기 위해 로고타입 ‘KOREAN’을 볼드하게 표현했다. 또 대한항공 고유의 하늘색 계열 색상을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메탈릭(metallic) 효과를 더한 페인트를 새로 개발했다. 새로운 태극마크의 디자인 특징을 항공기 도장에도 적용해 부드러운 곡선이 동체를 가로지르게 했다.

이 소식은 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가운데 나왔다. 로이터는 소식동을 인용해 대한항공이 보잉 항공기 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문은 한국 항공사 역사상 최대 규모다. 주문 항공기에는 787기와 777기, 737기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앞서 2024년 7월 영국에서 열린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보잉의 777-9와 787-10 등 최대 50대의 항공기 도입을 위한 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올해 3월에는 이를 조속히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계약 규모는 249억달러(34조6천억원)로 당시 대한항공이 맺은 항공기 구매 계약 중 금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약 100대의 이번 항공기 주문에 2년 전 계약이 일부 포함돼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로이터는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과 보잉 상업용 항공기 부문 최고경영자(CEO)인 스테파니 포프 모두 워싱턴DC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