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따라 AI 반도체 업종 주르륵…상하이 0.11%↓[Asia오전]

美 증시 따라 AI 반도체 업종 주르륵…상하이 0.11%↓[Asia오전]

윤세미 기자
2026.08.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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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AFPBBNews=뉴스1
젠슨 황 엔비디아 CEO/AFPBBNews=뉴스1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하락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1% 상승한 6만5598.68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하락세로 시작했으나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반전했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12분 현재 0.98% 하락 거래 중이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1%, 홍콩 항셍지수는 0.19% 하락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간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미국 엔비디아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22년 이후 최장 하락을 이어가면서 아시아 시장에서도 관련 업종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대이란 제재 일환으로 이란과 직접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과 정부까지 처벌 대상에 포함하는 2차 제재를 발표한 것도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도 짙다.

퀘스타 캐피털 파트너스의 리처드 레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블룸버그에 "이번 주는 시장에 매우 중요한 한 주"라면서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잭슨홀 미팅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통은 서로 연관성이 없지만, 엔비디아가 주식시장의 한 축을 안정적으로 지탱하려면 시장을 만족시켜야 하고, 워시는 다른 한 축을 안정적으로 지탱하려면 금리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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