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36,050원 ▲250 +0.7%)가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하는 '카카오AI' 이사회에 임혜숙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대지 전 국세청장, 오승필 전 KT CTO(최고기술책임자)가 합류한다.
25일 카카오가 공시한 분할계획서에 따르면 카카오AI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내이사에는 카카오AI 대표로 내정된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신종환 카카오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이름을 올렸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카카오 CTO를 지낸 신정환 알토스벤처스 벤처파트너가 선임될 예정이다.
사외이사에는 임 전 장관, 김 전 국세청장, 오 전 KT CTO, 김영준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총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임 전 장관은 미국 벨연구소와 시스코시스템즈를 거쳐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21~2022년 과기정통부 장관을 지냈다.
김 전 청장은 부산지방국세청장과 국세청 차장을 거쳐 2022~2022년 제24대 국세청장을 역임했다. 현재 BnH 세무법인 고문을 맡고 있다.
오 전 CTO는 NASA(미국항공우주국), MS(마이크로소프트), 야후를 거쳐 현대카드·현대커머셜에서 디지털 부문을 이끌었다. 2023년 KT에 합류해 기술혁신부문장을 맡아 AI, 정보기술, 연구개발을 총괄하다 올해 3월 퇴임했다.
김 전 청장, 오 전 CTO, 김 교수는 카카오AI 감사위원회 위원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