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발사, 3분기까지 악재 우려"

"미사일 발사, 3분기까지 악재 우려"

유일한 기자
2006.07.06 13:41

김한진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 "경기·실적등 악재 겹쳐"

김한진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은 "실적이나 경기가 좋으면 미사일 발사 같은 악재는 한여름 청량제 정도의 영향을 미치지만 지금은 경기, 실적, 금리인상(긴축)으로 시달리는 마당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국면"이라며 한동안 파급력있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사장은 "11월초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북한 문제가 강대국의 정치 논리에 이용당할 수 있다"며 "최악의 경우 북한의 미사일이 자칫 동북아 정세의 핵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았다.

김 부사장은 "뉴욕증시가 이날 새벽 북한 문제를 빌미삼아 급락했는데, 월가의 투자자들은 미사일 발사를 지속적이고 부담스런 재료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3분기까지는 기업실적이 안좋기 때문에 언제든지 악재로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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