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북한 미사일 충격에서 하루만에 벗어나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다우지수는 필립모리스 담배회사를 갖고 있는 알트리아가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폭등세를 나타내면서 블루칩의 동반상승을 유발, 0.6% 이상 오르는 강세를 나타냈다.
플로리다 대법원은 담배회사들에 대한 1450억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기각했다. 여기에다 소매 매출 및 비제조업 분야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금리인상 조기 중단 기대감을 높혔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224.42로 전날보다 72.60 포인트 (0.65%) 뛰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오전 크게 올랐으나 오후들어 혼조세를 보인 끝에 결국 전날보다 1.09 포인트 (0.05%)오른 2,154.43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273.86으로 전날보다 2.95 포인트 (0.23%) 올랐다.
시중 실세금리는 금리인상 조기중단 가능성 부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5.185%로 전날보다 0.042%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