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오랫만에 2% 이상 오르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대규모 기업 인수합병(M&A) 소식과 대표적 기업들의 실적 호전 소식에 사자가 몰리는 양상이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049.52로 전날보다 181.14 포인트 (1.67%)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061.81로 전날보다 41.42 포인트 (2.05%) 뛰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260.81로 전날보다 20.52 포인트 (1.65%) 올랐다.
시중 실세금리는 내림세를 나타내,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 5.04%로 전날보다 0.005%포인트 하락했다.
거래는 평소 수준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미국 최대 병원 운영업체인 HCA, 인텔의 경쟁자인 반도체 칩 메이커 AMD 등이 대규모 인수합병(M&A)을 발표, 투자 심리가 고무된 가운데 제약업체 머크와 셰링 플라우, 통신업체 AT&T 등이 개선된 실적을 공개, 오르는 주가에 탄력을 더해주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