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나스닥, 이틀만에 하락 반전

[뉴욕마감]다우-나스닥, 이틀만에 하락 반전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6.07.27 05:16

미국 주가가 상승 이틀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약세로 출발한 주가는 오전 장내 매물 공세에 시달렸으나 오후장들어 연방제도준비이사회(FRB)의 경제개관서인 베이지북이 공개되고 이를 토대로 연준의 금리인상 정책이 조만간 중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막판 매물 공세를 받았다.

특히 인터넷 소매업체 아마존의 실적악화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주가를 끌어내렸다. 여기에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제너럴 모터스가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을 발표, 우량주들이 동반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보잉사의 실적 경고는 악재로 작용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102.51로 전날보다 1.20 포인트 (0.01%)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2,070.46으로 전날보다 3.44 포인트 (0.17%) 하락했고 대형주 중심의 S&P 500은 1,268.41로 전날보다 0.47 포인트 (0.04%) 떨어졌다.

거래는 다소 활발, 나이스는 26.62억주, 나스닥은 20.47억주의 거래량을 각각 기록했다.

시중 실세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내, 10년 만기 미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5.036%로 전날보다 0.029%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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