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토비 램 중국 미션힐스 골프클럽 수석부사장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10개 코스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골프마라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토비 램 중국 미션힐스 골프클럽 수석부사장은 "미션힐스 골프클럽이 도전적인 성향을 지닌 한국 골퍼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 선전과 둥관 지역 10평방마일에 걸쳐 있는 미션힐스 골프클럽은 10개의 18홀 골프코스와 골프아카데미, 5성급 리조트호텔과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다.
잭 니클로스, 비제이 싱, 어니엘스, 애니카 소렌스탐 등 저명한 골프 스타들이 설계한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컨트리클럽으로 지난 2004년 기네스북에서 세계 최대 골프클럽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오는 7∼8월에는 2개의 골프코스를 추가해 모두 12개의 코스를 보유하게 된다.
토비 램 부사장은 "미션힐스 골프클럽은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한국 골퍼들에게 알리는 것이 이번 방한 목적 가운데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간 1만 5000명 정도의 한국 골퍼들이 미션힐스 골프클럽을 이용한다고 소개한 토비 램 부사장은 한국 골퍼들을 위해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혔다.
"한국인 요리사를 포함해 약 5~6명의 한국인 직원이 배치돼 있을 뿐만 아니라 캐디에게 한국어 교육 등을 시키고 있어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어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토비 램 부사장은 이어 "6만 3000 평방 미터의 클럽하우스를 오픈해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도 치를 수 있다"며 중국에서 단체로 기업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잠재고객 확보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는 문화와 배경이 다른 사람들을 서로 묶어줄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골프코스 등 규모를 계속 늘려가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문화를 가꾸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