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욱 메리츠證 상무 "LCD도 상승 합류할 것"
"상반기에 1700도 가능하다."
윤세육 메리츠증권 상무는 10일 "지난해 한해 동안 충분한 기간 조정을 거쳤기 때문에 추가 상승할 수 있는 탄력을 가졌다"고 말했다.
윤 상무는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유동성이 전세계적으로 풍부하다"며 "최근 유가가 60달러 초반에서 안정을 찾으면서 인플레이션 압력도 줄었다"고 지적했다.
국내외 경제의 꾸준한 성장도 상승의 배경. 그는 "미국경제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유럽 등 여타지역 경제의 성장세가 견고하다"고 말했다. 국내경제도 수출호조에 이어 내수경기도 회복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윤 상무는 "우리나라의 주가수익배율(PER)가 11배로 다른 시장에 비해 저평가돼 있어 리레이팅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주도주 역할을 하는 조선, 기계, 철강, 석유화학 외에도 최근 내수경기 회복 가시화로 수혜를 입는 백화점, 건설, 음식료 등 내수관련주도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상무는 금융주 외 LCD 업체 주가도 재차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합류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