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WTI) 상승...배럴당 68달러

유가(WTI) 상승...배럴당 68달러

뉴욕=유승호 기자
2007.06.16 04:59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미국내 휘발유 수급 불안이 부각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5센트(0.5%) 오른 68.0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8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1센트 상승한 71.4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정유사들이 휘발유 수요를 충족시켜주지 못할 것이란 수급 불안감이 지속됐다. 정유사의 설비가동률이 89%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 재고가 평균 수준을 밑돌고 있어 수급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때문에 휘발유 가격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지역 지정학적 불안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하마스-파타당 공동 내각 을 해산하고 국가비상사태를 선언, 팔레스타인 양대 정파인 하마스와 파타당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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