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약세..對파운드 26년 최저

달러화 약세..對파운드 26년 최저

뉴욕=유승호 기자
2007.07.03 04:49

미국 달러화 가치가 유로화에 대해 사상최저치에 육박했다.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26년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2일 미 동부시간 오후 3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22.35엔을 기록, 지난 금요일 오후(123.05엔)보다 0.70엔 하락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1.3621달러를 기록, 지난 금요일 오후의 1.3535달러보다 0.86센트 상승했다.

엔/유로 환율은 166.66엔을 기록, 지난 금요일(166.54엔)보다 0.12엔 상승했다.

특히 파운드당 달러화 가치는 2.0174달러를 기록, 지난 1981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해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해지고 있는 반면 유럽권 금리는 계속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로 인한 부실이 주택시장을 더욱 침체시키고 결국 경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에 따라 미국 달러화를 매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