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급등부담보다 강한 상승관성

[선물마감]급등부담보다 강한 상승관성

오상연 기자
2007.07.06 17:19

사흘 연속 신고가 경신이다.

5일 코스피200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40포인트 상승한 238.25로 마감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1158억원 순매도로 마감했다. 차익거래에서 336억원 순매수했고 비차익거래에서 821억원 순매도했다.

계약수는 21만6347계약을 기록했고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507계약 증가한 8만9377계약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726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73계약 순매도했다. 기관은 115계약 순매수했다.

일정한 매매패턴 없이 매매가 유지되면서 매매량도 줄었다.

지수는 상승하고 있지만 뚜렷한 신뢰없이 이어지는 장이다. 그래도 분위기는 조정보다는 상승쪽에 무게가 실린다.

차익거래에 대한 영향력이 감소하는 가운데 2분기 기업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서준혁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속도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는 과정을 상정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날 선물시장에서도 장중 하락 반전이 나타나는 등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노출되기도 했다.

장지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직 추세로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급등 부담에도 불구하고 관성에 따른 추가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기적인 입장이라면 매수가 유효한 전략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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