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2년여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 내각부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5로 지난 5월 47.3에서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04년 12월(4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지수가 50을 밑돌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낙관적인 전망을 하는 이들보다 많다는 것을 뜻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본의 가계 소비가 둔화되면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은행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BOJ가 오는 8월 중순 일본의 경제성장률을 확인한 후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