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도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건축 자재 가격 인상에 힘입어 ACC 등 시멘트 업종이 강세를 주도했다.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전일대비 38.50포인트(0.25%) 상승한 1만5311.22를 기록,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인도 최대 시멘트 제조업체인 ACC는 건축 자재 값 인상에 따른 순익 증가 기대감에 2.1% 상승했다. 업계 4위의 암부자 시멘트 주가는 3.4% 급등했다.
기술주는 루피화 강세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루피화 가치는 올들어 9.7% 상승하며 9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타타 컨설턴시는 루피화 강세에 따른 순익 악화 관측에 0.8% 하락했다. 업계 3·4위의 와이프로와 사티암 컴퓨터 주가도 모두 2.3%씩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