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가격 인하로 中 소비자 유혹

MS, 가격 인하로 中 소비자 유혹

김병근 기자
2007.08.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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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소비자들의 정품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윈도 비스타의 중국 판매가를 절반 이하로 인하키로 했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비스타 홈 베이직의 가격을 기존 1521위안에서 499위안(66달러)로 인하했다. 비스타 홈 프리미엄의 판매가도 899달러로 변경, 정가의 절반 이하로 낮췄다.

변경된 가격은 8월 1일부터 적용됐다.

MS는 성명을 통해 "가격 인하로 보다 많은 중국 소비자들이 윈도 비스타의 정품 버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MS의 이 같은 전략은 소프트웨어 해적판이 난무한 중국 시장에서 가격 인하를 통해 현지인들의 정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연구기관 인터내셔널데이터에 따르면 2006년 중국에서 사용된 소프트웨어의 82%가 해적판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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