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급등세로 마감했다.
전일 열린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FRB 위원들이 최근 신용 위기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세가 견조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쳐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ING와 로얄선얼라이언스보험그룹 등 기업 실적 호조도 도움을 줬다.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85.10포인트(1.35%) 오른 6393.90으로 거래를 마쳤고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28.89포인트(2.29%) 급등한 5749.29로 마감했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92.28포인트(1.23%) 상승한 7605.94로 거래를 끝냈다.
깜작실적을 발표한 ING는 4% 급등했다. ING는 올 2분기 순익이 25억6000만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18억4000만유로를 크게 웃돌았다.
로얄선얼라이언스보험그룹도 상반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3.7% 상승했다.
맥주 제조업체인 칼스버그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2.7%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