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최고 120mm 폭우..호우특보 확대

내일 최고 120mm 폭우..호우특보 확대

김용관 기자
2007.08.09 13:10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화천, 양구에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오후 1시부터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또 서해5도와 경기 북부, 영서 북부, 서울과 경기 중부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밤사이 북한지방으로 올라갔던 비구름이 다시 남하하고 있어 중북부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는 충청 이남지방에도 강한 비가 시작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우특보 구역이 점차 확대되면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영서, 호남, 경상남도에는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영동과 충청, 경북, 제주도에도 2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 대기가 계속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이번 주말까지는 게릴라성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비로 충북 제천에 417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영월 351, 진주 261, 순천 167, 서울 116m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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