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순매수 지속여부, 신용위기와 직결"

"외인 순매수 지속여부, 신용위기와 직결"

배성민 기자
2007.08.10 09:01

-푸르덴셜證 이영원 전략분석실장

이영원 푸르덴셜투자증권 전략분석실장은 10일 "외인들이 전날 소폭 순매수로 전환됐지만 글로벌 신용리스크의 안정이 전제돼야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실장은 "아시아 이머징 마켓에서 외국인의 매매는 미국발 신용 위험 문제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며 "지난 2월말과 7월에는 외인의 주식매도 시점은 신용위험 문제의 대두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신용리스크의 안정이 전제될 경우 국내 금융기관이 이번 신용문제에 직접적으로 연계된 부분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외인의 주식매도가 마무리되고 국내 시장의 리스크도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콜금리 인상과 관련한 영향에 대해서는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비용 상승 등 압력을 고려하면 주식 시장보다 부동산 시장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금리 인상에 따른 가격부담 문제 대두로 지난 6 ~ 7월의 폭발적인 주가 상승 국면이 재현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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