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고유가 영향으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미 노동부는 9월 PPI가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5%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8월 PPI는 1.4% 하락했었다.
노동부는 유가가 사상 최고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PI는 0.1% 증가하는데 그쳐 전문가 예상치 0.2% 증가를 밑돌았다.
도쿄-미츠비시 은행의 엘렌 젠트너 이코노미스트는 "경기가 예상보다 역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준이 이번달 금리를 결정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