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中 국부펀드 운용 신청서 제출

미래에셋, 中 국부펀드 운용 신청서 제출

김성호 기자
2008.01.21 18:34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의 해외 주식투자 자금을 운용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내 운용사가 해외 국부펀드 자금 운용을 맡기위해 신청서를 제출하기는 이번에 처음이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CIC는 운용사 선정자격으로 해외펀드 운용경험 3년 이상, 회사가 설립된지 5년이상을 기준으로 두고 있다. 미래에셋은 2003년말 홍콩법인을 시작으로 2005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해외펀드 운용을 시작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비록 해외펀드 운용경험이 3년에 미치지 못하지만 국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고 국내 대표 운용사라는 점에서 가능성을 두고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CIC는 글로벌 주식시장에 총 700억달러(약 66조원)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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