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금리 인하 관측에 금값이 일주일 만에 900달러를 돌파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19분(현지시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2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25.1달러(2.8%) 상승한 온스당 908.2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지난 14일 사상 처음으로 900달러를 돌파, 911.1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 연방기금 금리 선물은 내주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FRB가 금리를 0.5%포인트 내릴 가능성을 90%로 반영하고 있다. 전날엔 76%였다.
프로스펙터 자산운용의 레오나르드 카플란 사장은 "FRB가 금리를 다시 인하하면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은 반대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