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새로 나온 책

머니위크 강인귀 기자
2008.02.07 14:03

[머니위크 book]

◆ 나는 고백한다

 

새 왕조가 열리면 무릇 토사구팽이 시작된다. 중국사에서 '팽' 당한 대표적인 인물이 한신이라면, 한국사에서는 삼봉 정도전이다. 신진사대부로 불리며 조선 왕조의 이론적 기틀을 제공했으나, 왕자의 난 과정에서 후에 태종이 된 이방원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역적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그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소설이라는 설정을 빌려 재구성한다. 이재운 지음/ 예담 펴냄/ 9800원

◆ 성공적인 팀프로젝트를 위한 컴퓨터 활용테크닉

 

어떻게 팀을 나누고 어떤 인원 구성비로 팀을 만들어 낼 것인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인원 재배치를 해나가는 것이 팀프로젝트. 그것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디지털을 활용하는 것이 최근의 추세이지만, PC 숙련도에 따라 진행 속도나 완성도는 차이가 난다. 다양한 실례를 통해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PC활용법을 소개한다. 김륜옥·웰기획 지음/ 웰북 펴냄/ 1만4800원

◆ 호랑이와 걷다

 

백수의 왕 호랑이. 수는 많지 않아도 정글을 지배한다. 그래서 저자는 성공한 사람을 호랑이라고 부른다. 그가 만난 호랑이들은 결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들이 아니었다. 역경을 딛고 자신이 정한 목표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서 달성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성공 과정에서 나타난 특성과 우리들이 실천 가능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프랭크 퍼니스 지음/ 이정혜 옮김/ 대교베텔스만 펴냄/ 9800원

◆ 신문 읽는 기술

 

인터넷의 발전으로 신문의 몰락이 예상되었으나 신문의 종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하루의 정보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매체이기 때문이다. 신문 읽는 법에 따라 정보의 섭취는 차이가 난다. 정보화 시대에 리더(Reader)를 넘어서 리더(Leader)가 되는 신문 읽는 기술을 소개한다. 박상하 지음/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1만원

◆ 세계 버블경제의 붕괴가 시작됐다

 

서브프라임 사태에 이은 금융회사의 실적 부진이 새해 벽두부터 세계 증시를 강타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금리 대폭 인하 라는 극약처방을 내놨다. 하지만 금리 인하의 효과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저자는 자산 거품 시기에 금리를 인하하면 일반적인 법칙과는 다르게 주가도 폭락한다고 주장하며,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대비책을 알려준다. 마쓰후지 타미스케 지음/ 이연수 옮김/ 원앤원북스 펴냄/ 1만2000원

◆ 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

 

우리나라의 지구반대편에 위치한 라틴아메리카의 여행기를 카메라가 아닌 화폭에 담았다. 라틴 문화와 그 사회 특유의 열정이 붓끝에서 화려하게 피어난다. 지구촌이라 불리지만 찾아가기엔 머나 먼 남미. 저자는 색채의 향연에 유려한 필력으로 남미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눈으로 떠나는 여행의 편안한 즐거움이다. 김병종 지음·그림/ 랜덤하우스 펴냄/ 1만2000원

◆ 이코노미 2.0

박지성, 이영표 선수 등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자주 접하게 된다. 이번 시즌은 벌써 8명의 감독이 교체되었고, 현재 경질설이 나도는 감독도 있을 정도의 감독이 수난을 겪고 있다. 그러면 감독을 교체하면 팀 성적은 좋아질까? 이렇듯 계량적으로 물질에 중심을 두기보다는 인간중심의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것이 2.0버전의 경제학이다. 노르베르트 해링, 올라프 슈토르벡 지음 / 안성철 옮김 / 엘도라도 펴냄 / 1만2,000원

◆ 30년 흑자경영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다. 강산에 세번이나 변한 30년간 대기업도, 협력업체도 아니고 수출만 전문적으로 했던 봉제인형업체가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천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해 창사이래 한번의 적자도 내지 않은 노하우를 인사, 마케팅, 세일즈 등으로 세분화해 정리했다. 정석주 지음 / 티비 펴냄 / 1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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