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침체에 접어들었다는 우려 속에 국제유가가 엿새만에 하락세로 반전한채 마감했다.
31일 (현지시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3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58센트(0.6%) 떨어진 배럴당 91.75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6만9000명 늘어난 37만5000명으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 2년 4개월만에 최대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미 경기 침체로 세계 최대 원유 소비국인 미국에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공격적으로 금리를 내렸으나 그 효과는 점점 의문스러워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