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금융주 부진, 사흘만에 하락 반전

[유럽마감]금융주 부진, 사흘만에 하락 반전

엄성원 기자
2008.04.04 01:29

3일 유럽 주요 증시는 사흘만에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4%(24.60포인트) 밀린 5891.3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5%(24.10포인트) 빠진 4887.87로, 독일 DAX30지수는 0.5%(35.72포인트) 떨어진 6741.72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은행권의 실적 전망 하향과 독일 바예리셰 란데스방크의 67억달러 상각 발표가 악재로 작용했다.

바예리셰 란데스방크는 이날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손실에 따른 상각 규모가 43억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자체 상각 규모 평가의 약 2배 수준이다.

로이즈TSB가 골드만삭스의 투자 의견 하향으로 4.2% 빠졌으며 프랑스 1, 2위 은행 BNP파리바와 소시에떼 제너럴이 각각 1.9%, 2.5% 하락했다. 자산 기준 유럽 최대 은행 UBS도 4.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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