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에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반도체 업종의 재고증가세가 완화되고 있다며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서미트 단다 애널리스트는 인텔이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수익성과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인텔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4% 가량 상승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내셔널 세미컨덕터에 대해서도 시장 환경 개선과 자사주 매입등을 이유로 '매도'의견은 '중립'으로 상향했다.
단다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칩 재고수준이 감소되고 있으며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는 실제보다 과장됐다"며 현재의 경기상황이 이미 가격에 충분히 반영된만큼 반도체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단다 애널리스트는 이밖에 LSI, PMC시에라, ADI 등 주요 반도체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의견도 상향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