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도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미국 노동부는 2일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월대비 2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결과 전문가들은 7만5000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3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8만명 감소했었다. 이로써 비농업부문 고용은 4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크게 줄었다.
제조업 고용은 4만6000명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3만5000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제너럴모터스(GM)가 트럭생산을 줄인다고 밝히는 등 제조업체들이 감산에 나선 영향이 컸다.
금융업 고용은 3000명 증가했다. 지난달 4000명 감소한 데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4월 미국 실업률은 5.0%로 지난달 5.1%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5.2%보다도 낮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