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은행 앞세워 5개월 최고치

[도쿄마감]은행 앞세워 5개월 최고치

오수현 기자
2008.05.30 15:52

30일 일본증시는 5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하며 마감했다.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장기 대출금리가 은행들의 실적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대비 214.07엔(1.52%) 오른 1만4338.54를, 토픽스지수는 27.51포인트(1.99%) 상승한 1408.14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한달래 최대폭으로 상승하며 은행주 상승을 이끌었다. 대미수출 의존도가 높은 소니는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0.9%로 상향 수정된 것에 힘입어 상승했다.

아마노 히사카즈 T&D자산운용 펀드부문 책임자는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쏠렸던 투자 자금이 인플레이션 헤지로 주식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높은 장기 대출금리는 분명 금융권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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