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190선 지지 확인후 낙폭만회 시도

선물 190선 지지 확인후 낙폭만회 시도

홍재문 기자
2008.08.28 10:55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재차 190선 지지강도를 확인했다.

미증시가 상승했어도 일본 닛케이지수나 중국 증시 중 하나라도 동반상승세를 보이지 못할 경우 하락세를 보이는 취약한 상황에 변함이 없다.

개장직후 194.10까지 상승하며 5일 이평선을 넘어섰던 지수선물은 닛케이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선데다가 대만증시, 그리고 30분 뒤 개장한 중국증시마저 약세를 보이자 10시39분 190.40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닛케이와 대만, 그리고 중국증시가 모두 플러스권을 회복하자 10시52분 현재 191.45로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수급측면에서는 이날 지수하락이 당연한 결과물이다.

외국인이 54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매도규모가 급격히 축소됐지만 8일 연속 순매도 행진은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전날 5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던 지수선물이다. 외국인은 이날 4812계약의 선물을 순매도하며 베이시스를 낮춤과 동시에 프로그램 매물을 불러내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33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5일만에 순매도 전환했다. 투신권이 닷새만에 97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연기금도 하루만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선 결과다.

반면 비차익거래는 206억원 순매수로 21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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