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2011년 국내 점유율 50% 넘겠다"

디아지오 "2011년 국내 점유율 50% 넘겠다"

홍기삼 기자
2008.08.31 14:56

김종우 사장 "'조니워커 블루' 등 프리미엄 위스키 마케팅 강화"

'조니워커'로 유명한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가 2011년까지 국내 양주시장 점유율을 50%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31일 디아지오코리아가 주최하는 'SBS 코리안투어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 대회에서 "프리미엄 위스키인 '조니워커 블루' 등의 마케팅을 강화해 2011년까지 디아지오코리아의 국내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제주 라온골프클럽에서 열리며 디아지오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다. 특히 외국계 기업이 국내 프로골프대회(KPGA)를 주최하는 첫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시장이 갖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9년 한국 시장 점유율 40% 이상과 2011년 50% 이상 달성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지난 3월 영업에 복귀한 디아지오코리아는 이후 매월 40%가 넘는 시장점유율를 기록하며, 2009년 시장점유율 40% 확보 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다. 특히 디아지오코리아 대표 제품인 윈저는 단일 브랜드 시장점유율 30%대를 바라보고 있다.

김 사장은 "대표 제품인 윈저는 물론 조니워커 블루 등 슈퍼 프리미엄급 제품의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바탕으로 국내 위스키시장 점유율을 연내에 확실한 40%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번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세계 판매 1위, 세계 최고의 조니워커 브랜드를 더욱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국내에 3병뿐인 '조니워커 1805'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 우승자에게는 조니워커 블루 애니버서리를, 최저타상으로는 조니워커 블루 킹조지 5세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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