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에너지 유관기관, '탄소 중립' 선언

한전 등 에너지 유관기관, '탄소 중립' 선언

양영권 기자
2008.09.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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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등 지식경제부 산하 15개 에너지 유관기관이 29일 자체 행사를 벌이면서 배출하는 탄소를 숲 가꾸기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을 통해 상쇄시킨다는 내용의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에는 한전과 함께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대한석탄공사, 광해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동참했다. 또 한국남동발전과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한전 자회사들도 함께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지경부는 "에너지를 생산·공급·관리하는 기관이 먼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운동에 참여해 저탄소사회를 만들고자 탄소중립을 선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열린 광복 63주년 및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행사가 처음으로 탄소중립으로 치러졌으며 지경부도 지난달 20일 각종 행사를 탄소중립으로 치를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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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권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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