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인공 뼈시장 진출

한미약품, 인공 뼈시장 진출

최은미 기자
2008.11.11 10:1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한미약품(30,200원 ▲1,750 +6.15%)이 순수 국산 제품으로 인공뼈 시장에 진출한다.

한미약품은 11일 의료기기 및 합성생체재료 개발 전문업체인 경원메디칼과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합성 인공뼈 제품 '폴리본'(사진)과 골시멘트 '옵티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국산 인공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폴리본은 체내 흡수가 빠른 삼인산칼슘(ß-TCP)과 뼈 형성을 촉진하는 폴리포스페이트(Polyphosphate)를 함유하고 있다. 가루(Powder), 알갱이(Granule), 막대(Stick)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돼 시술부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2005년 유럽인증(CE)도 획득했으며, 한국을 비롯 미국, 유럽, 중국, 호주 등 5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뼈 결손 부위에 지지대 역할을 하는 옵티본은 시멘트 형태의 단일 제형으로 2005년 유럽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기존 임상자료와는 별도로 폴리본에 대한 다기관 임상시험을 연내 추가 실시해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라며 "내년 100억 매출을 달성하는 제품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