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건설업종지수가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후 1시42분 현재 업종 하락률은 6%가 넘는다. 이 때문에 코스피는 한때 100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주가 동반 급락했다. 증시에서는 '신용평가사가 곧 20개 건설사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투신권의 삼성그룹 펀드가 대량 환매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투신권은 같은시간 2000억원 가까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호텔신라가 내년 고정비용 증가 악재까지 맞물려 전날 하한가에 이어 이날도 12% 넘게 급락했고, 제일모직 삼성화재 등 삼성계열사가 동반 급락했다.
하나금융지주가 1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해 이중 9500억원을 하나은행 증자에 사용하기로 한 점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하나금융지주는 6% 넘게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