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인당 지역내총생산 4297만원…전국평균 2배이상 많아
-1인당 민간소비지출 서울 1185만원…부산 1031만원 평균보다 많아
-지역성장률 1위는 충남 6.4%
울산광역시가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소비지출은 서울이 가장 높았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07년 16개 시도별 지역내총생산 및 지출(잠점)’에 따르면 2007년 기준 울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429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을 100으로 봤을 때 생산수준은 228로 나타났다. 울산지역 1인당 총생산이 전국 평균보다 2배이상 많다는 말이다.
충남(2812만원)과 전남(2385만원)이 그 뒤를 차지했고 경북(2244만원), 서울(2073만원), 경남(2021만원), 충북(1928만원) 등이 전국평균(1882만원)보다 높았다.
반면 대구(1195만원)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가장 낮았고 대전(1385만원), 광주(1390만원) 등도 낮았다.
1인당 민간소비지출은 서울이 1185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국 평균을 100으로 봤을 때 소비수준은 117.5이다. 부산은 1031만원으로 서울과 함께 유일하게 평균(1009만원)보다 높았다.
반면 전남은 879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충북(880만원), 충남(882만원) 등도 1인당 민간소비지출이 적었다.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은 충남이 6.4%로 가장 높았고 경기(6.0%), 제주(5.7%), 인천(5.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남(2.8%), 전북(2.9%), 대전(3.9%) 등은 성장률이 낮았다.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서울이 208조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183조원), 경남(63조원) 순이다. 수도권의 비중은 47.7%로 전년과 같았다.
민간소비지출은 서울이 144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경기(135조원), 부산(46조원) 순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비중 51.7%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