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사40년만에 첫 감산

포스코, 창사40년만에 첫 감산

홍기삼 MTN기자
2008.12.18 20:21

포스코가 철강시장의 재고누적과 제조업 전반의 위축으로 2개월간 57만톤에 달하는 생산량을 줄입니다. 포스코가 인위적인 감산에 나서기는 지난 1968년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포스코는 세계 주요 철강사들의 수요 감소와 가격하락, 국내 시장 위축으로 이달에 20만톤, 내년 1월에 37만톤 등 2개월간 57만톤 감산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주요 철강사들은 이미 지난달부터 감산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수요산업의 침체가 예상보다 깊어지고 철강제품의 재고가 가파르게 상승한 것도 주요한 요인이 됐습니다.

포스코에 이어 생산량 기준 2위 업체인 현대제철도 대대적인 감산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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