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밝은 뉴스만 전해 드렸으면"

"내년에는 밝은 뉴스만 전해 드렸으면"

홍기삼 MTN기자
2008.12.30 16:31

머니투데이 현장기자들이 본 2008년

< 앵커멘트 >

2008년, 이제 정말 마무리할 시점인데요. 올 한해 뜨거운 취재현장을 지켜온 머니투데이 기자들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인터뷰] 김준형 뉴욕특파원

"본의 아니게 2008년에는 어두운 소식을 주로 전해 드리느라 스트레스가 적지 않았습니다. 모처럼 2009년에는 늘 밝은 소식을 주로 전해 드림으로써 여러분 가정에게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데 일조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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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홍혜영 국제경제부 기자

"지난 3월에 국제부 오자마자, 베어스턴스라는 회사가 망했고 그동안 많은 뉴스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올 한해 동안 가장 많이 썼던 단어가 구제금융, 자산상각, 감원 등 이런 우울한 단어뿐이었는데요. 내년에는 보다 밝은 뉴스 전해드리도록..."

[인터뷰] 김동하 증권부 기자

"지난해 2000이 넘고 올해 3000까지 갈 거라고 해서 기대가 많았고...올해는 참 폭락이나 안 좋은 말들을 썼던 것 같습니다. 폭락도 모자라서 급락, 추락, 패닉 이런 단어들을 찾느라 애를 먹었는데요, 내년에는 아무쪼록 좋은 장이 와서 상승 이런 좋은 기사들만... "

[인터뷰] 류철호 전국사회부 법조팀 기자

"올해는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그룹이 비자금 사건으로 유례없이 특검수사까지 받는 등 유난히 기업 수사가 많은 한해였는데요. 기업들의 자정노력과 수사기관의 명쾌한 수사가 뒷받침된다면 더 이상 불미스러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희정 산업부 생활경제팀 기자

"올 한 해는 밥상 차리기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멜라민파동부터 미국산 쇠고기, 이물질 검출까지 악재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내년 한 해 만큼은 정말 먹는 것만큼은 믿고 먹을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임성균 사진영상부 기자

"올 한해는 여름에 뜨거웠던 촛불정국과 가을에 유명 연예인들의 죽음으로 슬프고 안타까웠던 마음들이 많이 들었던 한 해였는데요. 새해에는 더 좋은 뉴스와 사진들로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운 한해가 되었으면... "

[인터뷰] 김지민 정경부 정치팀 기자

"10년 만에 정권이 교체가 된 국회. 이곳에서 정치팀 막내기자로 보낸 1년은 참으로 격동적인 순간들이었습니다. 해머와 소화기가 등장하는 정치현장을 두 눈으로 목도하면서 ‘아 대한민국의 정치 현주소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하는 씁쓸함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정치권에서 타협과 대화라는 정치적 구호가 실언으로 그치지 않게 되길 꼭 그런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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