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업종별로 빠른 순환매가 나타나고 개별 종목은 테마와 재료에 따라 급등락을 보여 개인투자자의 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럴 때 자신만의 포트폴리오에 장기 분할 투자하는 전략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이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장기 분할 매수.'
손실을 메우기 위한 매수 단가 낮추기가 아니라, 해당 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보고 적립식펀드에 투자하듯 장기적으로 꾸준히 매수하는 전략입니다.
당장은 주가가 빠르게 움직이지 않더라도 자산가치, 성장가치, 배당가치를 겸비한 '가치주'라면 꾸준히 매수할 경우 안정적이고 뛰어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치주를 직접 발굴하고 꾸준히 매수한 김정환 밸류25 대표의 경우 가치투자만으로 100배 즉, 만%의 수익률을 기록한 인물입니다.
김정환 밸류25 대표:
'기업의 변동성 때문에 개인들은 한두달 정도 주가가 내리고 오르면 너무 힘들어 하는데 적립식으로 매달 혹은 일정한 날에 매수를 한다면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에 의해서 가치투자는 절대 실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별종목에 장기투자하고 꾸준히 매수하는 전략을 가지려면 그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분석해야 하고, 경기침체를 벗어났을 때 선도적으로 움직일지 제자리걸음을 하진 않을지 경기와의 연관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조윤남 대신증권 투자전략 부장:
'종목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잣대는 재무건전성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가치가 덜 변하는 현금을 많이 가진 기업들은 투자 1순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서, 성창기업, 다우기술 등은 자산가치와 성장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가치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인간 심리에 좌우되기 쉬운 주식시장에서 진정한 가치주에 돈과 시간을 함께 적립하는 것은 실천하기엔 참으로 어려운 방법이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주식은 HTS에 보이는 숫자를 사는 돈 놀이가 아닙니다. 그 기업의 자산과 미래를 함께 사는 투자라는 걸 잊지 말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독자들의 PICK!
MTN 이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