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5일 오후 4시 MTN 리더스클럽 출연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IT기술과 산업을 접목시킨 디지털 뉴딜에 해매다 20조원 정도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 뉴딜은 IT뉴딜 또는 소프트웨어 뉴딜을 총괄하는 것을 일컫는다.

원 의원은 5일 MTN '리더스 클럽'에 출현해 이같이 말하고 "대기업의 수출만으로 고용을 창출 할 수는 없다"며"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우리 경제 체제를 강화하는데 핵심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중소기업들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의원의 리더스클럽 출연 내용은 MTN 홈페이지(www.mtn.co.kr)에서 1월5일 오후4시 이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중소기업들의 제품중에는 전 세계 시장으로 나가 1,2등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정부에서 중소기업들 보고 알아서 개척하라는 안이한 정책보다는 좀더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가 필요한 것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앞서 있는 IT를 키워 승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전통산업인 농업, 제조업, 전통 자영업과 IT기술을 결합시켜 우리가 세계 1등이 될 수 있는 업종이 많다" 말했다.
이에 "현재 정부가 4대강 정비에 4년 동안 14조가 투입하는 등 건설부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현재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디지털 뉴딜에 더욱 투자할 필요가 있어 최소한 1년에 20조 정도씩 경기가 회복될까지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평소 경기가 좋을 때는 기업들이 주력 상품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디지털 뉴딜에 투자를 하지 않지만 현재 경제 위기로 기업들이 투자할 상품들과 시장이 없어 정부가 공공투자로 시장을 만들어주면 민간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주장이다.
원 의원은 "현재의 경제 위기에는 주택, 생계비, 육아, 노인복지, 교육. 위료 등 많은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며"IT와 이런 분야를 접목시킨다면 육아시설, 온라인 교육, 원격 의료서비스 등이 가능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원 의원은 한편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 탄소를 줄여야 하는 국제압력이 크고, 유가가 지금은 가격이 많이 하락했지만 경기가 회복되면 다시 상승할 것"이라며"우리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이 석유소비가 많은 업종이어서 에너지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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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위기를 헤져나갈 수 있기 위해서는 수출을 늘려야 한다는 질문에는 "현재 미국과 중국을 포함에 우리의 주요 수출 시장이 위축되고 있고, 세계 경기 침체가 어디가 바닥인지 알 수 없다"라며" "오히려 이런 시기에 틈새시장을 개척해 수출시장의 구조변화와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수출구조를 더 튼튼히 만들어야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원 의원은 "현재 자영자의 폐업, 실업 등은 단순히 소비생활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 파괴되고 미래의 일꾼인 자녀들이 좌절에 빠질 수 있어 사회에 부담이 되는 것"이라며 "정부가 사회안전망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는 국민들을 잘 보살펴야하고,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국채를 발행해서라도 어려울 때는 국가가 부담을 해줘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