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 관계자와 경제단체장, 중소기업인들이 2009년을 시작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습니다. 중기인들은 이 자리에서 자금지원을 적극 요청했습니다.
김경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인터뷰]손경식/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힘차게 달리자!"
정·재계 인사들과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9년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올해 중소기업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한승수/ 국무총리
"신용보증기금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11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금융기관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정부가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도 중소기업의 자금 상황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 회장
"900여 업종별 협동조합과 12개 중소기업관련단체와 함께 금융기관의 자금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각종 정책자금이 기업현장으로 유입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체 기업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99%, 전체 노동자 중 중소기업인이 88%라며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윤호/지식경제부 장관
"평소에도 9988이라는 숫자를 강조합니다. 중소기업이 살지 않으면 우리 경제가 살 수 없는 만큼 기업들이 기술력 발판으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중소기업인들은 오늘 발표된 추진 과제들이 꼭 실현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박종훈/ 아일럭스 대표
"정부가 정책 위주로만 얘기하지 말고 추진 가능한 정책위주로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등 경제단체장들과 윤용로 중소기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등 금융계 인사들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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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미국발 금융위기와 키코 사태로 지난 2008년은 중소기업들에게 힘든 한 해였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웃으면 한국경제가 웃는다'는 오늘 행사의 슬로건처럼 2009년에는 중소기업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MTN 김경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