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 증시는 8일만에 처음 하락했다. 전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며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가중됐다. 닛케이는 다시 9000선이 붕괴됐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93% 하락한 8876.42를, 토픽스지수는 3.08% 밀린 860.89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어드반테스가 12% 급락했으며 미국 수출비중이 높은 소니와 니콘도 각각 4.56%, 7.61% 내렸다.
미국의 12월 민간 고용은 69만3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표 집계가 시작된 2001년 이후 최대 감소폭이며 월가 예상치(49만5000명)도 크게 웃도는 것이다.